전소민 "인정하기 싫지만...조세호와 통하는 점 많아"(런닝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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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전소민이 '구 썸남' 조세호와의 의외로 통하는 점이 많음을 인정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2023 전소민의 선택'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개그맨 조세호와 배우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단골 게스트 조세호의 등장에 다들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조세호는 "원래 통화를 많이 하는데, 어제는 진지하게 '런닝맨에 자주 나오는만큼 출연료를 디스카운트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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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구 썸남' 조세호와의 의외로 통하는 점이 많음을 인정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2023 전소민의 선택'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개그맨 조세호와 배우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단골 게스트 조세호의 등장에 다들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전소민은 "세호 오빠는 왜 이렇게 자주 와요?"라고 말하기도. 다행하게도(?) 게스트는 한 명 더 있었고, 지난 4월에 출연해 허당미를 한껏 드러냈던 강훈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환호했다. 특히 강훈은 전소민의 '최애 게스트'.
지석진은 강훈에게 "'런닝맨' 출연 이후에 삶이 달라졌니? 많은 관심들이 오고 있지?"라고 생색을 냈고, 강훈은 "삶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대표작이 '런닝맨'이 됐다"고 친절하게 받아줬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강훈이가 나올 때 같이 나와줘서 고마워. 강훈이가 많이 돋보이네"라고 웃었고, 양세찬은 "오징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조세호는 그런 양세찬에게 "이 양반이, 그 쪽도 오징어 아냐?"라고 서로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세호는 '런닝맨' 촬영 하루 전에 유재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조세호는 "원래 통화를 많이 하는데, 어제는 진지하게 '런닝맨에 자주 나오는만큼 출연료를 디스카운트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당황하면서 "(제작진이 해야 할) 어려운 얘기를 내가 했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네고 20%정도를 얘기하시더라"고 덧붙였고, 유재석도 "그런데 세호도 가만히 있지 않더라. '형 출연료를 주세요'라고 하더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줬다.
제작진은 이날 '2023 전소민의 선택' 레이스가 펼쳐짐을 알리면서 "평소 원하는 게스트와 같은 팀이 되지 못한 전소민 씨를 위한 레이스다. 게스트 두 분은 사전에 준비된 질문에 미리 대답을 했다. 전소민 씨는 누구의 답인지 모른채 본인 취향에 가까운 답을 선택하면 된다. 전소민 씨의 선택을 더 많이 받은 게스트와 한 팀이 된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의외로 세호가 소민이랑 되게 많이 통하더라"고 웃었고, 전소민 역시 "인정하기 싫은데, 너무 비슷한 성향들이 있다"고 수긍했다. 그리고 실제로 조세호의 대답이 강훈의 대답보다 전소민의 선택을 더 많이 받았고, 두 사람이 한 팀이 됐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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