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고용부, 장애인 고용의무 안 지키는 공기업 명단 공개

2023. 5. 15. 00: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의무를 지키지 않은 공기업 명단을 모두 공개하고, 민간 기업에서도 장애인 고용이 촉진될 수 있도록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는 내용의 ‘제6차 장애인 고용촉진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적용되는 장애인 일자리 계획이다. 공공의 경우 기존엔 의무고용률 80% 미만만 공개했지만, 앞으론 모든 미이행 기업이 공표된다. 또 중증·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해 온 대기업 등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보기술(IT)·디지털·친환경 등 미래 유망분야 업종을 포함해 신규 직무를 개발·확대해 2027년까지 약 360개 적합 직무를 장애인 대상으로 보급한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