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나폴리 전체 식당 1등도 가능"…김민재 등장에 '활짝' (장사천재 백사장)[종합]

이나영 기자 2023. 5.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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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김민재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고대했던 김민재 선수의 등장에 활짝 웃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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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김민재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고대했던 김민재 선수의 등장에 활짝 웃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업 셋째 날. 매출 꼴찌에서 단숨에 3위로 오른 백종원은 "한 달만 있으면 다 이기는데. 나폴리 전체를 해도 다 이기는데"라며 기세등등해졌다.

850유로를 목표 매출로 잡고 경쟁 업체인 일식당을 견제하기 위해 백종원이 새로 고안한 메뉴는 칼국수였다. 다양한 모양의 파스타가 존재하는 이탈리아. 그중 백종원은 탈리아탈레를 가지고 칼국수에 도전하기로 했다.

백사장네 식당은 영업 3일차 만에 웨이팅 줄까지 생길 정도로 순조롭게 영업을 이어갔다. 

웨이팅 줄은 점점 길어졌지만 회전율이 낮은 탓에 바로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 모습을 답답하게 바라보던 존박은 "커피를 파니까 사람들이 안 나가네"라며 회전율이 낮은 이유를 바로 파악했다. 

이에 "너는 너무 장삿속이야. 사람들이 운치를 즐겨야지"라며 면박을 주던 백종원은 곧바로 "내일부터 커피 빼자"라고 태세를 전환해 뼛속까지 '장사천재'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날 백종원은 혼자서도 7개의 화구를 사용하며 단체 손님들의 주문을 빠르게 쳐냈다. 원맨쇼나 다름없는 백종원의 수완이 감탄을 자아냈다. 

하루종일 정신 없었지만 모두가 척척 분담해 무사히 넘긴 영업 3일차. 하지만 영업이 끝난 후에도 주방은 다음 날 장사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

열일하느라 아무도 정신을 못 쓴 사이, 나폴리 축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재 선수가 깜짝 방문했다.

모두가 그저 감탄하는 가운데, 김민재 선수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입고 운영을 하자고 하고, 아예 가게 이름을 김민재로 하자는 둥 김민재 선수의 방문을 요청해보자며 호시탐탐 찬스를 노리던 백종원은 마침내 자신이 고대했던 김민재 선수의 방문이 실제로 이뤄지자 함박웃음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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