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결혼 3개월됐는데…"♥남편에 사랑한단 말 들어본 적 없어" (걸환장)

이나영 기자 2023. 5. 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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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서인영이 반전 폭로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스페셜 MC로 지난 2월 깜짝 결혼을 하며 새신부가 된 서인영이 출연했다.

 "저희가 표를 끊어놨는데 취소했다. 지금 오빠 회사가 정신이 없어가지고"라고 해명하는 서인영에 규현은 "옳다구나"라며 마음대로 서인영 부부의 '걸환장' 출연 소식을 혼자 결정짓고는 신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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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새 신부' 서인영이 반전 폭로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스페셜 MC로 지난 2월 깜짝 결혼을 하며 새신부가 된 서인영이 출연했다.

"한창 신혼생활에 푹 빠져있을 것 같은데"라는 박나래의 말에 서인영은 "아직까지 뭔가 아리송하다. 깨소금도 아니고, 안 행복한 것도 아니고. 왜냐하면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진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신혼여행조차 가지 않았다고. "저희가 표를 끊어놨는데 취소했다. 지금 오빠 회사가 정신이 없어가지고"라고 해명하는 서인영에 규현은 "옳다구나"라며 마음대로 서인영 부부의 '걸환장' 출연 소식을 혼자 결정짓고는 신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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