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군북 3․20독립운동기념 건강걷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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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군북면은 제5회 3·20독립운동을 기념해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걷기 운동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13일 백이산 둘레길에서 '제5회 3·20독립운동 기념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3・20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이 깃든 군북면의 명산인 백이산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한 몸과 마음에 독립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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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군북면은 제5회 3·20독립운동을 기념해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걷기 운동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13일 백이산 둘레길에서 ‘제5회 3·20독립운동 기념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군북 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황용광)가 주최하고 군북면체육회(회장 이수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내빈 및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가자들은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백이산 둘레길 7.5km 구간을 걸으며, 군북3・20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안군 보건소에서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해 혈압, 혈당 등 기본검사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3・20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이 깃든 군북면의 명산인 백이산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한 몸과 마음에 독립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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