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비상경영 실천 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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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전기요금 조정에 앞서 전력그룹 차원의 고강도 자구노력에 동참해 국민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비상경영 실천 다짐대회'를 오는 15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를 통해 2026년까지 1조2300억원 규모 재정건전화를 추진한다.
경영효율화를 통한 경상경비 절감 등(1300억원) 고강도 자구노력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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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전기요금 조정에 앞서 전력그룹 차원의 고강도 자구노력에 동참해 국민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비상경영 실천 다짐대회'를 오는 15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를 통해 2026년까지 1조2300억원 규모 재정건전화를 추진한다. 이는 당초 재정건전화 계획보다 3453억원 확대된 규모다.
발전소 폐지설비, 유휴부지 등 비핵심 자산을 적기에 매각(2800억원)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등 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범위 내에서 투자사업의 규모와 시기를 조정(4200억원)하기로 했다. 경영효율화를 통한 경상경비 절감 등(1300억원) 고강도 자구노력도 추진한다.
지난 1월에는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에 따라 정원 148명을 감축하고 핵심업무 등 필수인력 소요에 57명을 재배치해 91명의 정원을 반납했다. 향후 업무 효율화 분야 발굴 및 통합·조정을 통해 재배치 확대와 조직·인력 재편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영진을 비롯한 2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은 한전의 누적된 적자를 개선하고 국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2023년 임금인상분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노·사 협력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함께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한 경영혁신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또한 민간혁신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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