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광치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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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치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양구군에 따르면 10월까지 도비 3억8000만원 등 5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철거 및 신축하고 주차 공간을 확충한다.
2006년 개장한 광치자연휴양림은 33개의 숙박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모험시설, 운동장, 산책 데크 등으로 조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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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양구군에 따르면 10월까지 도비 3억8000만원 등 5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철거 및 신축하고 주차 공간을 확충한다.
먼저, 노후로 인한 목재 틀어짐, 난방 효율 저하, 급수량 취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조성된 숲속의 집 7동을 철거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건축과 인테리어를 반영한 객실 3동을 신축한다.
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수요를 반영한 주차 공간도 확충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방침이다.
2006년 개장한 광치자연휴양림은 33개의 숙박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모험시설, 운동장, 산책 데크 등으로 조성돼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휴양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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