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하루 새 경남서 음주운전 21건 적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5. 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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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지난 13일 하루 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시행해 21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경찰청은 이날 0시부터 자정까지 고속도로 동창원·서진주 나들목, 문산휴게소와 도내 지역축제장, 주요 관광지 주변 등 30곳에서 단속을 펼쳤다.

도경 암행팀과 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 58명, 지역 경찰 41명, 순찰차 52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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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12명, 면허정지 9명
경남 사천시 사천읍 사천성당 앞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이 지난 13일 하루 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시행해 21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경찰청은 이날 0시부터 자정까지 고속도로 동창원·서진주 나들목, 문산휴게소와 도내 지역축제장, 주요 관광지 주변 등 30곳에서 단속을 펼쳤다.

도경 암행팀과 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 58명, 지역 경찰 41명, 순찰차 52대가 투입됐다.

단속 결과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사천시 사천읍 사천성당 앞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50대 운전자를 비롯해 21건이 적발됐으며 그중 12명이 면허취소, 9명이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도 경찰청 관계자는 “주말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하고 도심권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특별단속 시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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