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둘째 딸, 외국 사람인가?" 육아 고충 토로

이예진 기자 2023. 5. 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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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 배우 봉태규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2TV '노머니 노아트' 8회는 작품으로 밝음과 어두움을 표현하는 작가들이 모인 '흑과 백' 특집으로 진행됐다.

봉태규는 "아이의 뒷모습 정도?"라고 답하며 "둘째 아이가 정말 말도 1도 안 듣는다. 어쩔 때 그런 생각도 한다. '외국 사람인가?'"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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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노머니 노아트' 배우 봉태규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2TV ‘노머니 노아트’ 8회는 작품으로 밝음과 어두움을 표현하는 작가들이 모인 ‘흑과 백’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그림에 일가견이 있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요즘 나의 불만에 대해 그림을 그린다면?"이라고 물었다.

봉태규는 "아이의 뒷모습 정도?"라고 답하며 "둘째 아이가 정말 말도 1도 안 듣는다. 어쩔 때 그런 생각도 한다. '외국 사람인가?'"라고 이야기했다.

개코는 이에 "저도 둘째가 집에 가면 거의 저한테 매달려있는다. 놀아달라고"라며 "체력이 예전같이 않아서 (힘들다)"고 털어놨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봉태규는 2015년 2살 연하의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하 군과 딸 본비 양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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