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베스티언즈’ OST ‘더 플래닛’으로 글로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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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일자)에서 BTS가 부른 '베스티언즈' OST '더 플래닛'이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전날 공개된 '더 플래닛'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295만 6589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 1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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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일자)에서 BTS가 부른 ‘베스티언즈’ OST ‘더 플래닛’이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전날 공개된 ‘더 플래닛’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295만 6589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 19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앞서 67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베스티언즈’는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베스티언즈가 환경을 파괴시키는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더 플래닛’은 OST의 타이틀곡으로 애니메이션의 내용에 맞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을 노래했다. BTS 멤버 7인 각각의 개성과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경쾌한 베이스와 희망이 넘치는 멜로디로 구성됐다. BTS 멤버 전원이 참여한 신곡을 선보인 건 지난해 6월 발표한 ‘옛 투 컴’ 이후 11개월 만이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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