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니 금융감독청과 업무협약…"상호파견·현지영업 애로 해소"

송민화 2023. 5. 14.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직원들을 상호 파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4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양 기관의 우수직원을 상호 파견해 양국 금융감독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합의각서 협의를 지난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수원 선정·연수과정 마련 등 실무협의
내년 하반기 중 상호파견 프로그램 시행예정

[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금융감독원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직원들을 상호 파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4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양 기관의 우수직원을 상호 파견해 양국 금융감독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합의각서 협의를 지난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수원 선정과 연수과정 마련 등을 실무협의한 후 내년 하반기 중에 상호파견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이 우리나라의 금융감독제도, 주요 감독현안 및 국내 금융회사의 영업상황 등에 대해 깊이있는 이해와 양국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거나, 진출 계획이 있는 국내 금융회사들의 규제관련 현지 영업상 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