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동·순천 등 국내 선진사례 벤치마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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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 10~11일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와인터널,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백 시장은 서과석 포천시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와 함께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도시친화형 국가정원을 견학하고, 국제박람회 개최 노하우와 식재 특허 공법 특강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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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방문
경기 포천시는 지난 10~11일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와인터널,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공무원, 포천도시공사, 포천시농업재단직원 등이 참여해 다른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을 견학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먼저 백 시장 등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가족형 힐링 체험 공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와 영동 와인을 알리기 위한 문화관광시설 ‘영동 와인터널’을 견학했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포천시 도심지역 가족단위 인구 유입을 위한 가족형 힐링 체험 특화 공간 조성과 포천막걸리 및 전통주 명품화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백 시장은 서과석 포천시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와 함께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도시친화형 국가정원을 견학하고, 국제박람회 개최 노하우와 식재 특허 공법 특강을 청취했다. 지난달 1일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 도심등 548㏊(약 161만평)에서 올해 10월까지 열린다.
포천시는 견학을 통해 청취한 노하우를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조성사업’ 추진 시 참고할 예정이다. 특히 포천시와 순천시는 지난 11일 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백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가족단위 힐링 공간에 대한 사업 방향을 모색하고, 포천시가 막걸리 일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포천 막걸리 및 전통주 명품화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며 “한탄강에도 평화 세계정원을 조성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힐링문화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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