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반부패 청렴 정책 강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청렴 울산'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정책은 지난 3월 수립한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에 청렴 실천 전담팀 구성과 수평적 소통을 위한 청년 혁신리더 운영 강화 등을 더한 4대 추진 전략, 3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는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 구성, 부패 유발요인 제거, 민원인 대상 외부 청렴도·조직 내 청렴 인식 측정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청렴 울산’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정책은 지난 3월 수립한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에 청렴 실천 전담팀 구성과 수평적 소통을 위한 청년 혁신리더 운영 강화 등을 더한 4대 추진 전략, 3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는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 구성, 부패 유발요인 제거, 민원인 대상 외부 청렴도·조직 내 청렴 인식 측정 등이다.
또 상하 양방향 소통 위한 청년 혁신 리더 운영, 부서 맞춤형 찾아가는 청렴 자문 등을 추진한다.
시는 부패 방지 제도 개선 미이행 과제를 조속히 추진해 부패 유발 요인을 제거하고, 민원인 대상 외부 청렴도와 조직 내 청렴 인식을 측정해 내·외부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일상적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 청렴 자가 학습, 5급 이상 관리직을 대상으로 청렴 지도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 울산 실현을 위해서는 부패 취약 분야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와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등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정책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울산시의 의지와 정책을 담은 것”이라며 “울산시 전 공무원과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울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 7기 당시 고위직 공무원 부패 사건 등으로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바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검’ 부활 조짐에… 박대출 “‘힘내세요 김남국’ 봐야 할지도”
- 싫다는 데도 80일간 약사 찾아간 경비원…“스토킹 유죄”
- 男 36~40세 소득 상위 10%의 혼인율은 무려 91%
- 평균연봉 ‘1억3900만원’ 카카오>네이버…3년 연속
- ‘영재원 갈등’… 40대母, 상대 아이에 비난 카톡 13번
- ‘50만원 난교파티’ 여고생과 성관계…日교사의 최후
- 300만원 되찾은 관광객, K양심에 놀라 ‘털썩’ [영상]
- 아파트 야시장 미니바이킹에 ‘쿵’…두개골 골절된 4세
- ‘목소리 변조 해보다가’…헬륨가스 마신 고등학생 사망
- 서있는 순찰차 ‘쾅’ 만취 운전자…잡고보니 지명수배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