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마크롱 만나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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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은 오는 15일(현지시각)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열리는 '추즈 프랑스 써밋(Choose France Summit)'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이 행사는 프랑스 정부가 투자 유치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자국에 초청하는 행사다.
나 사장은 이 행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정‧재계 인사, 세계적 기업 CEO들을 만나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사업을 알리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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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은 오는 15일(현지시각)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열리는 ‘추즈 프랑스 써밋(Choose France Summit)’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이 행사는 프랑스 정부가 투자 유치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자국에 초청하는 행사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코카콜라, 화이자, 도요타 등 40여개국 270여명의 다국적 기업 대표들을 초대했다. 나 사장은 이 행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정‧재계 인사, 세계적 기업 CEO들을 만나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사업을 알리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해 프랑스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 기업인 수에즈(SUEZ)와 유럽 내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9년엔 프랑스 폴리머(포장, 접착소재 등에 활용) 업계 1위 석유화학업체 아르케마(Arkema)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을 3억3500만 유로(약 4400억원)에 인수했다.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SK지오센트릭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적극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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