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년만에 '주민자치박람회' 열어

이영규 2023. 5. 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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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13일 수지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각 읍면동자치위원회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꿈 실현 기회를 주는 일련의 과정이 아름답다"며 "용인시도 아낌없이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주민 자치활동 작품전시, 체험행사 운영,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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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13일 수지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4년만에 열린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 인삿말을 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가 13일 수지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각 읍면동자치위원회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꿈 실현 기회를 주는 일련의 과정이 아름답다"며 "용인시도 아낌없이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자치박람회는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및 우수활동 사례를 알리고 공유하는 행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열렸다.

이날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주민 자치활동 작품전시, 체험행사 운영,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및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26팀이 참가해 밴드공연, 줌바댄스, 한국무용, 퓨전 장구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날 경연대회 대상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이 차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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