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NPAFC 연례회 개최…북태평양 연어·송어 보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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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의 제30차 연례 회의를 연다.
NPAFC는 북태평양과 인근 수역에 서식하는 연어 및 무지개송어 보존을 위한 국제기구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세계적인 연어류 자원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관련 과학연구와 불법 어업 감시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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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의 제30차 연례 회의를 연다.
NPAFC는 북태평양과 인근 수역에 서식하는 연어 및 무지개송어 보존을 위한 국제기구다. 회원국은 한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다.
NPAFC는 공해에서 연어류 어획을 금지하고 회원국은 검색선과 항공기 등을 활용해 연어류 불법 어업을 감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입항하는 외국 선박을 검색해 연어류 불법 어획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국이 지난 1년간 수행한 연어류 관련 과학연구와 불법 어업 감시활동을 발표한다. 향후 계획도 논의한다. 각국 감독관과 검색관, 연어 과학자 등 국내외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세계적인 연어류 자원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관련 과학연구와 불법 어업 감시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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