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통가·피지·뉴질랜드에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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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19일까지 통가, 피지, 뉴질랜드 등 태평양 도서국과 협력사업을 논의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다시 만나게 된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 각료분에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성장 등 성공 경험을 공유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최대한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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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19일까지 통가, 피지, 뉴질랜드 등 태평양 도서국과 협력사업을 논의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승환 장관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대통령 특사 신분으로 대상국들을 방문한다. 먼저 통가에서는 지난해 피지 방문 때 만난 시아오시 소발레니 총리를 다시 만난다. 두 사람은 해양수산 분야 협력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피지에서는 지난해 총선으로 바뀐 피지 부총리와 수산산림부 장관을 만나 ‘한-피지 해양수산 협력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통가, 피지에 해사 분야 인적 역량 강화, 수산 분야 최고위급 특별정책 연수 등 내년에 추진할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내용을 설명한다. 이달 말 개최하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양국 총리 참석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뉴질랜드에서는 남극 분야 협력과 더불어, 태평양 도서국 지원정책 정보 등을 양국이 공유·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다시 만나게 된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 각료분에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성장 등 성공 경험을 공유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최대한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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