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탈당…"정치공세 맞서 진실 밝힐 것"

전진영 2023. 5. 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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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에 휘말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 더 이상 당과 당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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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보유 논란 끝 민주당 탈당 선언
"무소속 의원으로 부당한 정치 공세 맞설 것"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에 휘말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 더 이상 당과 당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어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일주일간 허위사실에 기반한 언론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묻고, 단호히 맞서겠다”며 “잠시 민주당을 떠나지만, 항상 민주당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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