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사면 깎아준다”...현대카드 ‘애플페이 페스티벌’ 혜택은?

나건웅 매경이코노미 기자(wasabi@mk.co.kr) 2023. 5.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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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에 할인을 제공하는 ‘애플페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편의점·쇼핑·마트·외식 등 다양한 일상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결제 시 할인, 캐시백 등 혜택을 주는 ‘애플페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박형기 기자)
편의점 업종에서는 ‘애플’ 관련 제품에 여러 혜택을 주는 점이 재미있다. CU에서는 사과나 사과 음료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24에서는 에어팟을 비롯한 애플 액세서리 제품과 사과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다양한 식품 관련 혜택도 많다. GS25는 요거트 5종에 대해 1+1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샌드위치·햄버거 구매 시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백화점·쇼핑·마트·슈퍼 업종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AK플라자·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 등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GS 더프레시에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환급해준다.

커피·제과·디저트·외식 업종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애플페이로 결제 시 10~2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디야커피·뚜레쥬르·파리바게뜨·던킨 등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00원까지 10% 환급 혜택이 있다. 빽다방도 5000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해준다. 버거킹 앱에서는 딜리버리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4000원까지 20% 캐시백도 제공된다.

여가 관련 혜택도 다양하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권 구매 시 할인쿠폰을 통해 3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아쿠아플라넷에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즉시할인(최대 1만3000원)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호텔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영풍문고·알라딘에서는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이 환급된다.

애플페이 페스티벌의 참여 가맹점과 가맹점별 혜택·이벤트 기간 등 상세 정보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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