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너무 사랑해서 못 잊어"…♥김원효, 전남친 흔적에 분노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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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김원효가 심진화와 결혼 생활 중 맞았던 위기를 고백했다.
이날 김원효는 '결혼 후 가장 큰 위기가 뭐냐'는 질문에 "집을 합치고 부푼 꿈을 가지고 알콩달콩 살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짐 정리를 하다가 심진화의 옛 남자들의 편지와 사진들이 있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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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동치미' 김원효가 심진화와 결혼 생활 중 맞았던 위기를 고백했다.
13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부부특집으로 다양한 연예인 부부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결혼 후 가장 큰 위기가 뭐냐'는 질문에 "집을 합치고 부푼 꿈을 가지고 알콩달콩 살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짐 정리를 하다가 심진화의 옛 남자들의 편지와 사진들이 있더라"고 고백했다.
김원효는 "그때 정말 완전 초창기였다"고 이야기했고 심진화는 "맨날 고시원 살고 얹혀 사니 짐이 몇 개 없었다. 그래서 뜯지도 않았다. 그게 거기 있는지도 몰랐다. 제정신이면 그걸 왜 들고 다니냐"며 해명했다.
심진화는 "제가 연애 스타일이 사귀면 너무 사랑을 해서 헤어져도 못 잊는다"고 설명하며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하루 아침에 '헤어져' 한 후 바뀌냐"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언짢았던 김원효는 "이 잔잔한 파도가 쓰나미 되는 걸 보고 싶냐"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기윤은 "추억까지는 질투하지 말아라"라고 했고, 심진화는 "너무 멋진 말이다. 현재 아니고 과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미자는 "남자를 사랑해서 못 잊는다는 게 더 상상이 된다"며 김원효의 편을 들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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