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이 파랑

2023. 5.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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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고 깊은 코발트 블루 컬러 트렌드
눈이 시릴 듯 강렬한 채도를 가졌음에도 특유의 고급스러운 면을 잃지 않는 코발트블루의 매력은 한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우아하게 눈을 자극하는데 당해낼 재간이 있나. 거대한 안스리움 꽃 장식 속에서 코발트블루 베이비 드레스를 등장시킨 로에베도, ‘쎈 언니’ 스타일의 가죽 뷔스티에 드레스를 선보인 알렉산더 매퀸과 화려한 네트 드레스를 선보인 데이비드 코마의 코발트블루만 봐도 알 수 있다. 또 버질 아블로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구상한 마지막 컬렉션을 이어받아 아트 & 이미지 디렉터 이브라힘 카마라가 완성한 새로운 오프화이트™ 컬렉션에도 코발트블루는 제 몫을 해낸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퍼져나가는 코발트블루의 당찬 매력은 당분간 꽤 오랫동안 우리 곁에 머물 예정이다. 더욱 깊고 진하게.
푸른 장미 모티브 반지는 가격 미정, Acne Studios.
스팽글 보머 장식 재킷은 가격 미정, Dries Van Noten.
모노그램 패턴을 새긴 링크에 쿠사마 야요이의 도트무늬와 호박 펜던트를 장식한 브레이슬릿은 1백64만원, Louis Vuitton x Yayoi Kusama.
오버사이즈 체인과 스와로브스키를 세팅한 사첼 백은 3백78만원, Alexander McQueen.
파이톤 패턴을 프린트한 스트랩 샌들은 25만원대, 8 by YO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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