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에 ♥유영재 욕+한탄…"제 카드 쓰세요"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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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선우은숙과 며느릐 최선정이 친근한 대화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은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집에 방문했다.
최선정은 "저는 '오빠'만 부르면 된다"고 남편을 자랑헸고 선우은숙은 이에 "유영재는 나더러 저녁 만 원 이상 먹을 생각 말라고 한다. 아낀다고 한다. 아저씨가 관리비랑 의료보험 내지 않냐. 세대주가 되어서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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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동치미' 선우은숙과 며느릐 최선정이 친근한 대화로 애정을 과시했다.
13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부부 특집으로 다양한 연예인 부부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은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집에 방문했다. 최선정은 "여행을 위해 각종 비상약을 챙겨왔다"며 이들 부부를 알뜰히 챙겼고, "여행에서 쓰셔랴"며 두둑한 돈 봉투를 건네 환호를 자아냈다.
선우은숙은 "네 남편이 여행가서 잘 도와줬냐"고 물었고 최선정은 "도와주긴, 계속 잠만 잤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더라 며 남편 이상원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이내 최선정은 "저는 어머니처럼 짐 못 싸서 오빠가 다 싸준다. 오빠가 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며 이상원의 다정함을 자랑했다. 선우은숙은 놀란 표정으로 "정말 다 하냐. 내 아들이 그런 줄 몰랐다."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소리가 아니다"라며 공감했다.
최선정은 "저는 '오빠'만 부르면 된다"고 남편을 자랑헸고 선우은숙은 이에 "유영재는 나더러 저녁 만 원 이상 먹을 생각 말라고 한다. 아낀다고 한다. 아저씨가 관리비랑 의료보험 내지 않냐. 세대주가 되어서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최선정은 "살 빠져 보인다. 못 먹어서 그런가"라며 걱정을 했고 선우은숙은 좋아하는 초밥도 결혼 후 한 번도 못 갔다고 한탄했다. 최선정은 "제가 예약해드리겠다. 제 카드 쓰셔라"며 선우은숙의 편을 들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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