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에 ♥유영재 욕+한탄…"제 카드 쓰세요" (동치미)

오승현 기자 2023. 5. 13.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치미' 선우은숙과 며느릐 최선정이 친근한 대화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은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집에 방문했다.

최선정은 "저는 '오빠'만 부르면 된다"고 남편을 자랑헸고 선우은숙은 이에 "유영재는 나더러 저녁 만 원 이상 먹을 생각 말라고 한다. 아낀다고 한다. 아저씨가 관리비랑 의료보험 내지 않냐. 세대주가 되어서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동치미' 선우은숙과 며느릐 최선정이 친근한 대화로 애정을 과시했다.

13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부부 특집으로 다양한 연예인 부부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은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집에 방문했다. 최선정은 "여행을 위해 각종 비상약을 챙겨왔다"며 이들 부부를 알뜰히 챙겼고, "여행에서 쓰셔랴"며 두둑한 돈 봉투를 건네 환호를 자아냈다.

선우은숙은 "네 남편이 여행가서 잘 도와줬냐"고 물었고 최선정은 "도와주긴, 계속 잠만 잤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더라 며 남편 이상원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이내 최선정은 "저는 어머니처럼 짐 못 싸서 오빠가 다 싸준다. 오빠가 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며 이상원의 다정함을 자랑했다. 선우은숙은 놀란 표정으로 "정말 다 하냐. 내 아들이 그런 줄 몰랐다."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소리가 아니다"라며 공감했다.

최선정은 "저는 '오빠'만 부르면 된다"고 남편을 자랑헸고 선우은숙은 이에 "유영재는 나더러 저녁 만 원 이상 먹을 생각 말라고 한다. 아낀다고 한다. 아저씨가 관리비랑 의료보험 내지 않냐. 세대주가 되어서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최선정은 "살 빠져 보인다. 못 먹어서 그런가"라며 걱정을 했고 선우은숙은 좋아하는 초밥도 결혼 후 한 번도 못 갔다고 한탄했다. 최선정은 "제가 예약해드리겠다. 제 카드 쓰셔라"며 선우은숙의 편을 들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