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전공한 30대 트로트 가수 숨진채 발견…현장서 유서 발견
정시내 2023. 5. 13. 21:37
음악 경연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던 트로트 가수 A(30)씨가 12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A씨는 한 방송사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송파가 강남 된 건 우리 덕” 아시아·올림픽선수촌 파워 | 중앙일보
- 세쌍둥이 가장 많이 받아낸 남자…그의 초대에 1800명이 모였다 | 중앙일보
- 난교파티서 50만원 내고 여고생과 성관계…일본 고교 교사 였다 | 중앙일보
- "중국이 이곳 먹으면 폭망한다"…'쩐의 전쟁' 불 붙은 깨알섬 [글로벌 리포트] | 중앙일보
- 한국인 명품소비 잠재웠다…8000억 매출 대박 난 패션 브랜드 | 중앙일보
- 삼다수 냉장고 넣으면 맛 없다?…병은 왜 네모날까 [비크닉] | 중앙일보
- [단독] 안부수, 이화영 라인 잡았다…北송금 재판 '갑툭튀' 국정원 | 중앙일보
- "中 공격하면 방어 능력있냐" 고교생 질문에…차이잉원 답변 | 중앙일보
- 집안일 안 해도 이건 꼭 했다, 세 딸 하버드 보낸 '엄마의 비밀' | 중앙일보
- 안 굶어도 살 빠진다…세계 최고 지중해 식단 '한국식' 먹는 법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