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미주와 썸은 어쩌고?…"권진아 좋아해" 고백에 미주 분노 (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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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한해와 미주의 썸에 금이 갔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미주, 조현아,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권진아는 '놀토' 출연을 위해 특별 코칭을 받았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메모장에 미주의 신곡명과 함께 '권진아 좋아해'라고 써 모두의 눈초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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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놀토' 한해와 미주의 썸에 금이 갔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미주, 조현아,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조현아에 대해 '박경림을 잇는 인맥왕'이라고 소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89년생 동갑내기인 "태연 님과 친해지고 싶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어반자카파 노래를 많이 홍보해주셨다. 그간 대화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뵙게 돼서 좋다"고 전했다.
이어 붐이 "자신만의 친해지는 기술이 있냐"고 묻자, 조현아는 "3~4년 정도 대화를 안 한다. 그러다 우연히 그 사람 이름으로 이행시해서 웃음 참기를 하면 친해질 수 있다"며 의외의 답을 내놨다.
이를 듣던 태연은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라고 걱정을 표했고, 신동엽은 "친해지거나 더 멀어지거나 둘 중 하나 일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권진아는 '놀토' 출연을 위해 특별 코칭을 받았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재재 씨한테 코칭을 받고 왔다. 'PD 입장에서 봤을 때는 너가 노래를 잘하니까 태연 님이랑 듀엣을 해봐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권진아는 "제가 태연 님의 'INVU'를 너무 좋아해서 듀엣을 하고 싶다"고 바랐다. 이를 듣던 넉살은 "계획은 태연이랑 노래하는 건데 결과는 동현이 형이랑 댄스 배틀할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첫 라운드에서는 케이윌의 '환상속의 그대' 노랫말을 맞췄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케이윌의 '환상속의 그대'의 노랫말을 맞췄다. 원샷의 주인공은 한해. 그는 메모장에 미주의 신곡명과 함께 '권진아 좋아해'라고 써 모두의 눈초리를 받았다.
이에 박나래는 "이제 권진아 씨한테 그러는 거냐"고 장난쳤다. 또한 붐은 권진아에게 "'좋아해'라는 곡이 있냐"고 확인 검증에 나섰지만, 권진아는 고개를 내저었다.
이때 미주는 갑자기 모니터 속 한해에게 메모장을 던지더니 "어쩌자는 거냐"며 '구썸남' 한해의 환승에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두 사람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미묘한 러브라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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