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열공' 박수홍, 눈 수술 피했다…♥김다예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아"

오승현 기자 2023. 5.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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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가 남편이자 방송인 박수홍의 건강 근황을 밝혔다.

13일 오후 김다예는 "토요일에도 수다부부는 열심히 일하는 중 ♥"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박수홍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김다예는 일일 매니저로 박수홍의 촬영장에 함께 왔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남편 건강 걱정해주셨다. 다행히 눈 망막은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아서 수술을 피할 수 있었다"라며 박수홍의 근황과 눈 건강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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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다예가 남편이자 방송인 박수홍의 건강 근황을 밝혔다.

13일 오후 김다예는 "토요일에도 수다부부는 열심히 일하는 중 ♥"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박수홍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김다예는 일일 매니저로 박수홍의 촬영장에 함께 왔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남편 건강 걱정해주셨다. 다행히 눈 망막은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아서 수술을 피할 수 있었다"라며 박수홍의 근황과 눈 건강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어 "(박수홍의) 체력도 좋아지고 있는게 보인다. 옆에서 더 보필하여 건강함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박수홍은 망막열공으로 치료 중인 근황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박수홍의 변호인 노종언 변호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병이다. 현재 치료 중이며 수술은 아니나 경과를 봐야 한다"고 전한 바 있다.

망막열공은 망막과 유리체가 붙어 있는 부위에서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으로 안구 질환 중 하나ㄹ 박수홍은 눈 한 쪽에 망막열공 진단을 받았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은 2011년 부터 2021년까지 10년 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박수홍은 이에 대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로 2021년 6월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박수홍은 KBS 2TV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김다예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 중이다.

사진 = 김다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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