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0여명 파견…3년 만에 국제무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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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약 3년 만에 모습을 비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교도통신에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약 200명의 선수, 코치, 임원 등 선수단을 등록했다고 전했다.
일본 민영 방송사 네트워크인 ANN도 전날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백명 규모 선수단을 등록했으며, 여성응원단을 파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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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약 3년 만에 모습을 비출 것으로 보인다.
13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항정우 아시안게임에 200명 규모 선수단을 보낼 예정이다.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교도통신에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약 200명의 선수, 코치, 임원 등 선수단을 등록했다고 전했다.
일본 민영 방송사 네트워크인 ANN도 전날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백명 규모 선수단을 등록했으며, 여성응원단을 파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축구, 수영, 용선(드래곤보트) 등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사전회의에 2명의 대표를 보내 참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북한이 국제 스포츠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 것은 2020년 1월 이후 3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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