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효도 플렉스 장난 아니네…"부모님께 차 사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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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부모님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이날 박명수는 어버이날을 언급, 두 사람에게 "부모님께 어떤 효도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뵙진 못하고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가 "그전에는 5km까지는 걸어 다니신 거냐"고 농담하자, 카리나는 "아니다. (부모님) 차가 너무 오래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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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부모님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로 돌아온 에스파 카리나,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어버이날을 언급, 두 사람에게 "부모님께 어떤 효도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뵙진 못하고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가 "그전에는 5km까지는 걸어 다니신 거냐"고 농담하자, 카리나는 "아니다. (부모님) 차가 너무 오래됐다"며 웃었다.
효녀 카리나에 박명수는 "대견하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지젤은 "저는 부모님이 외국에 계셔서 영상통화를 했다"며 "그래도 이번에 일본 활동하면서 부모님을 몇 번 뵀다. 좋은 말 많이 해드렸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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