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염수 관련 한일 국장급 회의…시찰단 4일간 방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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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오염수 관련 국장급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양측은 우리 측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시찰단 파견 일정, 시찰 항목들을 포함한 활동 범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앞으로 양측은 시찰단 일본 방문을 나흘 일정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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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오염수 관련 국장급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일 한일 정상회의 합의 이행을 위한 것이다. 우리측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우리측은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일본 측은 카이후 아츠시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을 수석대표로 외무성, 경산성이 대면 참석했다. 원자력규제위원회(NRA)와 도쿄전력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양측은 우리 측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시찰단 파견 일정, 시찰 항목들을 포함한 활동 범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앞으로 양측은 시찰단 일본 방문을 나흘 일정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시찰 프로그램을 포함한 방문 세부 사항을 매듭짓기 위해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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