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치유도시 완도서 전남체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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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2일 해양 치유 중심도시 완도에서 개막됐다.
15일까지 치러지는 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동안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전국대회와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해 왔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관광시대를 열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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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치러지는 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육상, 축구, 배구 등 22개의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으로 신설된 족구와 전시종목인 게이트볼 등 총 24개 종목이 28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시·군별 선수단입장에 이어 개회선언과 개회사, 축사, 선수 및 심판 선서,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된 개회식의 백미는 ‘대한민국 남자골프 레전드’ 최경주 선수의 성화 점화로 마무리됐다.
개회식 후에는 노라조, 다비치, 송가인, 장민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 축하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완도 설군이래 처음 열리는 전남체전은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이에 맞춰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풍성한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도 열리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동안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전국대회와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해 왔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관광시대를 열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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