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시집 가서 외롭냐고? ♥남편 덕에 외로울 틈 없어" (편스토랑)[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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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이 식당을 남편이랑 제일 처음 왔다. 남편이 맛집 방문을 자기랑 제일 먼저 안 가면 되게 삐진다. 모든 식당을 자기랑 처음으로 가야 한다"고 운을 뗐다.
특히 강수정은 맛집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남편과 맛집 투어를 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했다. 제가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작은 카메라로 찍으니까 남편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해보라고 했다. 남편이 카메라를 사주면서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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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그중 13년째 홍콩에서 살고 있는 강수정은 자신의 최애 홍콩 맛집을 공개했다.
이날 강수정은 최근 서구룡 아트 파크를 찾아 빅토리아 하버 뷰를 거닐며 "건너편 고층 건물이 제 신혼집이었다"고 소개했다. 강수정은 완차이 지역의 위치한 한 타이 음식점을 소개하면서 "제 최애 찐 맛집이다. 미슐랭 4년 연속 선정된 집이다. 여기는 너무 핫해서 오픈런 해야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강수정은 특이한 주황색의 밀크티를 주문했고,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태국식 소고기 국수와 태국식 소고기볶음이 등장했고, 끝으로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밀크티 아이스크림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이 식당을 남편이랑 제일 처음 왔다. 남편이 맛집 방문을 자기랑 제일 먼저 안 가면 되게 삐진다. 모든 식당을 자기랑 처음으로 가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람들이 홍콩으로 시집가서 외롭냐고 하는데 외로울 틈이 없었던 거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강수정은 맛집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남편과 맛집 투어를 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했다. 제가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작은 카메라로 찍으니까 남편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해보라고 했다. 남편이 카메라를 사주면서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저의 일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준다. 제가 일이 끝나면 늘 전화하는데 '일을 좋아하는 네가 진짜 멋지다'고 해준다. 응원해주는 모습이 되게 어른스럽다고 할까. 저의 삶을 인정해주고 응원해주는 모습이 저는 '진짜 남자다' 이렇게 느낀다"고 넘치는 애정을 전했다.
이에 박수홍과 류수영이 "진짜 결혼 잘하셨다", "근사한 분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홍콩 맛집이 많다는 소리에 스페셜 MC 사쿠라가 "월드 투어가 꿈이라서 홍콩에 월드투어로 가면 꼭 언니 코스로 가겠다"고 했고, 홍수정이 "사쿠라 씨 오시면 손잡고 다니고 싶다. 다 알려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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