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와 '슈돌' 다시 봐…9년 전엔 힘들었지만 큰 선물" (슈돌)

김유진 기자 2023. 5. 13.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과 홍현희의 아들 똥별이(연준범)를 만나기 위해 제이쓴의 집을 찾은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똥별이를 만나 함께 육아를 도운 뒤 제이쓴이 차려준 식사를 맛있게 먹던 카리나와 윈터는 "연습생 때부터 '슈돌'의 팬이었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과 홍현희의 아들 똥별이(연준범)를 만나기 위해 제이쓴의 집을 찾은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일일 육아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선 카리나와 윈터는 똥별이를 만나기 위해 손톱 색깔까지 지우며 단정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고, 제이쓴은 "감동이다"라며 고마워했다.

똥별이를 만나 함께 육아를 도운 뒤 제이쓴이 차려준 식사를 맛있게 먹던 카리나와 윈터는 "연습생 때부터 '슈돌'의 팬이었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보던 소유진은 함께 내레이션을 하던 송일국에게 "예전에 '슈돌' 방송에 나온 것 애들이 큰 다음에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송일국은 "요즘 같이 본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세 살이던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송일국은 "굉장히 어색해하면서도, '내가 진짜 저랬어요?'라고 말하더라"고 전했고, 소유진은 "너무 귀엽다"며 웃었다. 이어 송일국은 "진짜 추억이다. 촬영할 땐 힘들었지만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고 돌아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