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약점을 극복하는 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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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리더이지만 그의 삶이 후대의 유산으로 남으려면 성품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미국 복음연합(TGC) 편집장인 콜린 핸슨이 쓴 팀 켈러 목사의 전기 '하나님의 사람, 팀 켈러'에서 저자는 켈러 목사가 자신의 약점 때문에 리더십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켈러 목사는 이런 약점을 자신의 경건을 통한 성품으로 극복했습니다.
재능과 능력의 사람이 되기보다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경건과 성품의 사람이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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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리더이지만 그의 삶이 후대의 유산으로 남으려면 성품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미국 복음연합(TGC) 편집장인 콜린 핸슨이 쓴 팀 켈러 목사의 전기 ‘하나님의 사람, 팀 켈러’에서 저자는 켈러 목사가 자신의 약점 때문에 리더십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켈러 목사는 이런 약점을 자신의 경건을 통한 성품으로 극복했습니다. 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대부분 책에서는 약점을 보완해줄 다른 사람을 통해 팀으로 사역하라고 말하지만, 사실 여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본인의 경건으로 보완하지 않는 한 은사의 부족함이 결국 그 사람을 무너뜨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켈러 목사는 능력 있는 장기 사역이 이뤄지도록 하는 핵심에 대해 “우리가 가진 기량 안의 은사가 결핍된 영역을, 우리가 가진 성품 안의 강력한 은혜의 작용으로 어떻게 보완하느냐에 달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능과 능력의 사람이 되기보다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경건과 성품의 사람이 돼야 합니다. 약점을 극복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경건을 통한 은혜입니다.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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