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통일 대박은 기도제목이자 일평생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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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박'이란 말이 전 세계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통일 대박이란 남북한이 통일돼 남북, 북남 동포들이 힘을 합쳐 새 세상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되면 통일 10년 후에는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제일 잘사는 국가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통일 대박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필요조건이 있습니다.
북한 동포가 이제 외부 세계에 눈뜨고 북남, 남북 모든 국민이 다 부자가 되는 통일 대박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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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박’이란 말이 전 세계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통일 대박이란 남북한이 통일돼 남북, 북남 동포들이 힘을 합쳐 새 세상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되면 통일 10년 후에는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제일 잘사는 국가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필자가 이 구도를 찾아내 고심 끝에 지어낸 명칭입니다. 통일 대박은 이제 저의 기도제목이고 일평생 꿈이자 소망입니다.
통일이 되면 잘사는 줄 누가 모르겠냐고 묻겠지만 실제로는 제 길을 찾아 나가야 가능합니다. 통일 대박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필요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통일이 되면 북측 주민은 모두 남측으로 이주할 필요 없이 자기 고장에서 새로 생기는 일자리에서 일하면 됩니다. 모르는 곳에서 헤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통일을 하면 많은 사람이 독일처럼 바로 섞여버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런 식으로 하면 남북이 같이 망해 버리고 말게 됩니다.
둘째 필수조건은 북측 지역에 필요한 모든 생산의 실물 자본재 일체를 남한에서 생산해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수입은 최소화합니다. ‘바이 코리아’ 정책입니다.
이 구도를 따라가면 남측은 남측대로 엄청나게 활발한 생산 활동을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세상이 됩니다. 또한 국제 안보와 부동산 등 여타 부분을 적절히 대처해 나간다면 통일 10년 후 우리는 1인당 평균 생산소득이 세계에서 두 번째를 기록해 미국 다음의 강국이 됩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보다 훨씬 앞서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까지와 같이 반일을 입에 올리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일 뿐입니다. 반만년의 가난한 역사를 훌훌 털어버리고 강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 길이 가능하게 되려면 반드시 자유민주 시장경제 법치가 이뤄지는 사회로서 우리가 수출입을 중시하는 개방 경제라야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북한 동포들이 김정은 체제를 내부적으로 정리해 스스로 남으로 합류해 들어오는 ‘합류 통일’을 이루어 낼 때라야 가능하게 됩니다. 북한 동포가 이제 외부 세계에 눈뜨고 북남, 남북 모든 국민이 다 부자가 되는 통일 대박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약력 △서울대 법대 졸업, 미국 남가주대, 클레어몬트대 석·박사 △중앙대 경영대 학장 △한우리연구원 초대 이사장 △통일경제연구협회 초대 이사장 △중앙대 민족통일연구소 초대 이사장 △한우리통일연구원 이사장 △중앙대 명예교수 △㈔평화통일동포연합 이사장 △‘통일은 대박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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