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부터 포토드링크까지! 셀프 포토 부스 전성시대

2023. 5. 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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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포토 스튜디오가 전성기를 맞기 전, 일찍이 ‘스티커 사진’이 있었다. 그로부터 NN년 후, 셀프 포토 부스의 유행을 다시 견인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인생네컷’. 이젠 ‘스카치테이프’나 ‘딱풀’처럼 셀프 포토 스튜디오의 대명사 같은 존재가 됐다. 인생네컷의 시작과 미래를 짚어보면 성공 신화가 보인다.
「 당시엔 경험, 돌아보면 추억 」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보다 감성적이며, 즉석 사진기보다 퀄리티 좋은 사진을 제공해 이 시대의 핫 플레이스 겸 필수 데이트 코스가 된 인생네컷. 셀프 포토 스튜디오 시장에서 길을 개척했지만 차별화를 위한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다. 인생네컷은 전국 모든 매장의 환경 조건을 동일하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조명의 높이와 위치는 물론, 광량계를 이용해 계산된 양의 빛만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매장을 순회하며 매장 환경을 가장 최적화된 컨디션으로 조정하는 덕분이다. 따라서 어느 지점을 방문하든 동일한 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뛰어나다. 그뿐만 아니라 사진 필터와 프레임, 매장 환경 등 분야를 세밀하게 나누어 지속적 연구를 통해 사진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는 백그라운드 컬러 변경이다. 하나의 부스에서 다양한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배경 컬러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5월에 오픈 예정인 인생네컷 신촌명물사거리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필터 개발에 기울이는 노력도 상당하다.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필터 선택으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해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에 힘쓰고 있다.
「 유저를 위한 콘텐츠 강화 」
인생네컷 SNS는 조명과 필터 등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사진에 대해 소비자가 알수 있도록 비교하는 동영상과 카드 뉴스 포맷의 콘텐츠를 발행하고, 다양하면서도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매장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는 물론, 인생네컷의 히스토리, 해외 매장 이슈 등 브랜드 스토리도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촬영한 일반인들의 사진중 베스트를 선정하는 리그램 이벤트 등 고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늘려갈 예정으로, 이는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이 담겨있다.
「 PP네컷을 아시나요? 」
인생네컷이 지난여름 새롭게 론칭한 PP네컷은 포토 부스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셀프 포토 스튜디오를 자주 찾아 촬영하며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것. 이번 PP네컷에서는 특히 조명 세팅에 공을 들여 화사한 피부 톤을 표현하는 데에 집중했다. 플래시 조명을 사용해 광량이 부족해 생겼던 안티엘리어싱 현상 등을 개선한다. 그뿐만 아니라 부스 크기, 배경 컬러 등 세부 요소를 고려한 전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양질의 사진을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게 한다. 이처럼 PP네컷은 최소한의 공간에서 최선의 포토 컨디션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Collaboration with Cosmo 」
인생네컷과 〈코스모폴리탄〉이 협업한 프레임이 출시된다는 소식! 블루와 핑크 조합으로 러블리하고, 초여름 분위기 가득한 코스모 프레임은 라벤더와 스카이블루 배경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함께 구성된 지류 촬영권으로 인생네컷/포토드링크 전국 어느 매장에서든 이용 가능하다. 기간은 5월 28일까지!
「 인생네컷은 디지털화 중 」
인생네컷 신촌명물사거리점.
5월 오픈 예정인 인생네컷 신촌명물사거리점은 ‘인생의 다양한 순간’을 모티브로 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적절히 조합을 이룬 공간으로, 매장 내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해 앱과 연동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와 인생네컷이 좀 더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 포토 부스뿐만 아니라 매장 곳곳이 포토존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또한 인생네컷은 최근 갤럭시S23, 스노우폭스플라워, 최고심 등 다른 브랜드 및 IP와 컬래버레이션이 많은 만큼 협업 중인 제품을 테스트하고 자연스럽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했다. 제한된 공간에서 다양하게 레이아웃 구성이 가능한 모듈 시스템을 추후 포토 매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 APP Renewal 」
인생네컷이 경쟁 서비스와 차별화된 지점은 앱에 있다. 작년 1월, 셀프 포토 스튜디오 업계 최초로 앱을 정식 출시했는데 베타 서비스 론칭 1개월 만에 애플 앱 스토어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60만 명을 달성하는 등 그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앱 리뉴얼은 ‘고객 친화적이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생네컷 플랫폼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앱 화면 디자인도 사용자가 더욱 빠르고 편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UX 개선으로 전면 개편했다. 사진을 공유하고,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 ‘커뮤니티’의 성격도 담게 됐다. 사용자들이 앱에 자주 접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콘텐츠도 나날이 발전 중이다. 이 외에도 갖가지 이벤트부터 앱 전용 콘텐츠인 나만의 프레임 만들기, 원본 사진 및 타임랩스 영상 자동 저장, 촬영한 사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스토리, 포토 프린터 기능 등이 있다.
「 Drink Me! Photo Drink 」
포토드링크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술력으로 선보인 하이엔드 셀프 스튜디오다. 4가지 각기 다른 테마의 부스와 네온, 모던 블랙, 프로필, 아트, 등의 다양한 콘셉트로 셀렙 화보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다이내믹 콘셉트의 경우 음악과 조명이 결합된 포토 부스로, 촬영 전 음악 장르 중 1개를 선택하면 해당 음악에 맞는 조명과 사운드가 세팅돼 사진은 물론 영상 촬영의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렇듯 포토드링크는 기존 셀프 스튜디오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나만의 매력적인 모습을 소장할 수 있다는 것이 셀링 포인트다. 인생네컷에 익숙한 MZ세대에게 업그레이드된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만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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