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탈출' 이강철 감독의 약속…"좀 더 지켜봐달라, KT다운 야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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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연패에서 벗어나며 한숨을 돌렸다.
KT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6연패를 끊은 KT는 13일 롯데전에서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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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유준상 기자) KT 위즈가 연패에서 벗어나며 한숨을 돌렸다. 사령탑은 합심하여 연패를 끊어준 선수들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KT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의 시즌 성적은 9승 2무 20패(0.310)가 됐다.
선발투수 고영표는 8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문상철이 10회말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연패를 끊으려는 의지가 강했다"며 선발투수 고영표가 8이닝을 던지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어 나온 불펜투수들도 접전 상황에서 잘 막아줬다"고 투수들의 호투를 칭찬했다.
이어 "문상철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여줘서 기대했는데, 승리를 결정짓는 홈런을 쳤다. 김상수-손민석 키스톤 콤비도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했다"고 야수들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이 감독은 "그동안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해 팬분들께 죄송했는데, 좀 더 지켜봐주시면 KT다운 야구를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 번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선수들도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6연패를 끊은 KT는 13일 롯데전에서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선발투수는 엄상백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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