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 홈런포 또 터졌다···3경기 연속 대포 가동

이형석 2023. 5.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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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노시환(23)의 홈런포가 또 터졌다. 

노시환은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선두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9회 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2로 앞선 9회 초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SSG 좌완 불펜 임준섭의 시속 131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노시환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멀티 홈런을 가동한 노시환은 전날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고 있다. 이달 들어 8경기에서 무려 6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시즌 홈런은 8개다. 

이형석 기자 osp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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