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오는 22일 박민식 인사청문회 개최

임춘한 2023. 5.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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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는 22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는 오는 17일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박 후보자는 본인, 배우자, 장녀와 장남의 재산으로 총 29억6539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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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체회의서 의결

여야는 오는 22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국회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는 오는 17일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5기로 약 10년 동안 검사 생활을 했다.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18·19대 국회의원을 했고,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박 후보자는 본인, 배우자, 장녀와 장남의 재산으로 총 29억6539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6억6700만원, 12억9500만원 상당의 분당 아파트 2채를 공동으로 갖고 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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