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의 의심 없는 최애 MF"…ATM, 이강인 못 놓쳐→토트넘과 경쟁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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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가장 데려오고 싶어 하는 선수는 바로 이강인이었다.
엘데스마르케는 "아틀레티코는 이미 여러 선수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발렌시아의 윙어 사무엘 리노, 지로나 출신 로드리고 리켈메 등을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시메오네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이강인이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는 점까지 전해지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더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할 가능성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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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가장 데려오고 싶어 하는 선수는 바로 이강인이었다.
아직 여름이적시장이 열리지도 않은 시점이지만, 라리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이강인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매 경기 팀의 핵심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한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라리가 구단에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겨울부터 이강인 영입에 나서며, 가장 적극적인 의사를 표한 구단 중 하나다.
마요르카 현지 매체에서는 아틀레티코가 겨울 이적시장 당시 1000만 유로(약 145억원)에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제안을 건넸지만, 거절당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아틀레티코는 겨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 이강인 영입전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점쳐지는데, 그 이유는 바로 시메오네 감독의 '이강인 사랑'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선수단 강화를 위해 많은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팀이다"라고 보도했다.
엘데스마르케는 "아틀레티코는 이미 여러 선수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발렌시아의 윙어 사무엘 리노, 지로나 출신 로드리고 리켈메 등을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시메오네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이강인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6골 4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강인은 한국 관중도 많이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라며 이강인의 활약과 그의 영입으로 오는 부수적인 효과도 덧붙였다.
이미 지난달부터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 영입을 승인해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긴 했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는 점까지 전해지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더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할 가능성도 커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해당 의견에 힘을 보탰다. 마르카에서 운영하는 라디오 채널 '라디오 마르카'는 12일 아틀레티코 이적 관련 소식을 보도하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위한 과정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의 우선 순위다"라며 이강인 영입이 다가오는 여름 아틀레티코가 먼저 처리할 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시메오네 감독의 관심에 힘입어 아틀레티코가 오는 여름 이강인 영입전에서 얼마나 많은 이적료와 주급으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과의 경쟁에서 승리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AFP, EPA/연합뉴스, 트위터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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