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우 농장 1곳 추가 확진…구제역 총 5곳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 한우 농장에서 5번째 구제역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
12일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청주시 북이면 한우 농장 2곳에서 가축의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93두를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구제역은 전날 북이면 한우 농장 4곳에서 발생한 데 이어 5곳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 한우 농장에서 5번째 구제역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
12일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청주시 북이면 한우 농장 2곳에서 가축의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됐다.
이날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곳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93두를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의심 신고가 접수된 두 농장은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2~4차 농장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다.
구제역은 전날 북이면 한우 농장 4곳에서 발생한 데 이어 5곳으로 늘었다.
이로써 한우 농장 5곳에서 살처분되는 한우는 총 593두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확진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역학조사 등을 시행 중이다.
국내 구제역은 지난 2019년 1월 충주시 1곳과 경기 안성시 2곳에서 발생한 이후 4년 4개월여 만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 "난파선의 쥐새끼처럼 배신, 추해"…하태경 겨냥?
- 김남국·장경태의 가난 쇼가 바로 빈곤 포르노
- 우리는 김남국에게 가난을 도둑 맞았다 [기자수첩-정치]
- 조국·조민 총선 출마설에 정치권 술렁…野선 "재판 집중부터" 우려
- '430억대 전세사기' 인천 '건축왕' 딸 회생신청…강제집행 절차 중단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거주자외화예금 51억 달러↓…원·달러 환율 상승 탓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