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늘봄학교 20개교에 현판 수여식 및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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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0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301호 대회의실에서 초등 대전늘봄학교 20교에 현판을 수여하고, 12일 대전현암초등학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현판식은 오는 12월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가 개소되는 대전현암초등학교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대전현암초등학교 교장, 운영위원장 및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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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완 기자]
▲ 대전교육청은 12일 대전현암초등학교에서 대전늘봄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
ⓒ 대전교육청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0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301호 대회의실에서 초등 대전늘봄학교 20교에 현판을 수여하고, 12일 대전현암초등학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 대전늘봄학교 현판'은 지난 3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대전늘봄학교 상징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반영하여 제작했으며,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가치와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현판 수여식은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20교의 각 학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현판식은 오는 12월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가 개소되는 대전현암초등학교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대전현암초등학교 교장, 운영위원장 및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현판식에 앞서 아침돌봄교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2025년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초등 대전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2023년 20개교의 역할과 노력이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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