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美 출장 마치고 귀국…글로벌 CEO들과 교류

임춘한 2023. 5. 12.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2일 22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회장은 미국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존슨,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20여명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과의 의견을 나누고, 삼성전자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역대 최장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2일 22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번 출장은 2014년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최장기간 해외 출장이다. 이 회장은 지난달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미국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존슨,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20여명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CEO들과 중장기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과의 의견을 나누고, 삼성전자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회장은 북미 판매법인 직원들을 만나 글로벌 공급망 현황을 점검하고 “출발점은 중요하지 않다. 과감하고 끈기있는 도전이 승패를 가른다”며 “반도체 성공 DNA를 바이오 신화로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