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1, '드림콘서트' 특별 출연…日 넘어 글로벌 팬심 노린다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일본 아이돌그룹 JO1(제이오원)이 ‘드림콘서트-부산’에 특별 출연한다.

JO1(제이오원 : 마메하라 잇세이, 카와시리 렌, 카와니시 타쿠미, 오오히라 쇼세이, 츠루보 시온, 시로이와 루키, 사토 케이고, 키마타 쇼야, 코노 준키, 킨조 스카이, 요나시로 쇼)이 오는 27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드림콘서트-부산' 특별출연을 확정지었다.

JO1(제이오원)은 2019년 ‘PRODUCE 101 JAPAN’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보이 그룹이다. 지금까지 발표한 8개의 모든 앨범을 오리콘 주간 차트, 빌보드 재팬 차트 등에 올리며 특별한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SuperCali'는 스포티파이가 선정한 ‘2022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곡’에 오르며 대중성까지 사로잡았고, JO1(제이오원)은 같은 해 데뷔 2년 만에 일본 최대 연말 방송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성장해온 JO1(제이오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한국은 물론 글로벌 케이팝 팬들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제29회 드림콘서트-부산에는 JO1(제이오원)을 비롯해 골든차일드(Golden Child), 김재환, 김태우, 나인아이, 드리핀(DRIPPIN), 드림캐쳐(DREAMCATCHER), 라필루스(Lapillus), 미래소년(MIRAE), 브브걸, 비투비(BTOB), 에버글로우(EVERGLOW), 엔믹스(NMIXX), 오마이걸(OH MY GIRL), 원어스(ONEUS), 있지(ITZY), 저스트비(JUST B), 템페스트(TEMPEST), 티에이엔(TAN) 등(가나다 순) 총 19팀이 무대에 오른다.

사진 = LAPONE엔터테인먼트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