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친화형 미래도시 향한 새로운 시작 … 구미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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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는 교통, 안전, 환경, 주거 등과 관련된 다양한 도시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하는 첨단 도시를 뜻하며, 체계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계획 수립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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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는 교통, 안전, 환경, 주거 등과 관련된 다양한 도시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하는 첨단 도시를 뜻하며, 체계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계획 수립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보고회에는 김호섭 부시장을 비롯해 스마트도시 관련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단 10여명, 스마트도시 워킹그룹(실무 추진단) 관련 직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자문단·워킹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미시는 본 용역을 통해 구미 특화형 스마트도시의 기본방향·단계별 추진전략과 비전·목표를 설정하고 신공항 배후단지 조성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또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조직 체계,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공무원 인터뷰,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 등 전문가와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 친화형 스마트도시 구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시가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전문가·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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