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 푸젠성 대표단, 인도네시아 방문
-- 경제, 무역, 문화 교류 및 증진 활동 수행
AsiaNet 100075
(푸저우, 중국 2023년 5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푸젠성 위원회 서기이자 푸젠성 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Zhou Zuyi가 이끄는 푸젠성 대표단이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푸젠성 인민정부 홍보실(Information Office)에 따르면,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에 다양한 경제, 무역, 문화 교류 및 증진 활동을 수행하면서 푸젠성과 인도네시아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양자 간의 지역 협력을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지역에서 푸젠성의 최대 교역국이다. 이달 9일에 개최된 중국-인도네시아 TCTP(Two Countries, Twin Parks) 경제무역협력증진 콘퍼런스 현장에서는 중국-인도네시아 TCTP 인프라 건설 기금을 비롯한 21개의 사업 서명식을 가졌다. 체결된 계약의 총규모는 무려 432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젠성은 지난 2019년 중국-인도네시아 TCTP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바 있다. TCTP란, 중국과 인도네시아 각국에 산업 공단을 설립함으로써 산업 및 인프라 부문의 연결을 강화하고 우대 정책을 적용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와 인도네시아의 해양 강국(Global Maritime Fulcrum) 비전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측 산업 공단은 푸저우 위안홍 투자 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60㎢의 규모로 계획돼 있다. 인도네시아 측 산업 공단은 빈탄(Bintan), 아피아르나(Aviarna), 바탕(Batang) 등의 3개 지역에 위치하며, 87.6㎢의 규모로 계획돼 있다.
푸젠성과 인도네시아는 오래전부터 뿌리 깊은 상호 교류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고대에는 푸젠성이 해양 실크로드의 시작점이었으며, 실크로드에서 지나칠 수 없는 필수 거점이었던 인도네시아는 일찍이 푸젠성 주민들이 대규모로 정착한 곳이었다. 이러한 오랜 해양 교류의 역사를 바탕으로, 오늘날 푸젠성과 인도네시아는 공동의 번영을 이루기 위해 상호 신뢰와 우호 관계에 힘입어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양국은 특히 2003년 중국 후젠성과 인도네시아 중앙 자바의 자매결연 이후 한층 더 긴밀한 상호 교류를 맺으면서 경제 무역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료 제공: The Information Office of Fujian Provincial People's GovernmentAsiaNet] 중국 푸젠성 대표단, 인도네시아 방문
-- 경제, 무역, 문화 교류 및 증진 활동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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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저우, 중국 2023년 5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푸젠성 위원회 서기이자 푸젠성 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Zhou Zuyi가 이끄는 푸젠성 대표단이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푸젠성 인민정부 홍보실(Information Office)에 따르면,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에 다양한 경제, 무역, 문화 교류 및 증진 활동을 수행하면서 푸젠성과 인도네시아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양자 간의 지역 협력을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지역에서 푸젠성의 최대 교역국이다. 이달 9일에 개최된 중국-인도네시아 TCTP(Two Countries, Twin Parks) 경제무역협력증진 콘퍼런스 현장에서는 중국-인도네시아 TCTP 인프라 건설 기금을 비롯한 21개의 사업 서명식을 가졌다. 체결된 계약의 총규모는 무려 432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젠성은 지난 2019년 중국-인도네시아 TCTP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바 있다. TCTP란, 중국과 인도네시아 각국에 산업 공단을 설립함으로써 산업 및 인프라 부문의 연결을 강화하고 우대 정책을 적용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와 인도네시아의 해양강국(Global Maritime Fulcrum) 비전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측 산업 공단은 푸저우 위안홍 투자 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60㎢의 규모로 계획돼 있다. 인도네시아 측 산업 공단은 빈탄(Bintan), 아피아르나(Aviarna), 바탕(Batang) 등의 3개 지역에 위치하며, 87.6㎢의 규모로 계획돼 있다.
푸젠성과 인도네시아는 오래전부터 뿌리 깊은 상호 교류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고대에는 푸젠성이 해양 실크로드의 시작점이었으며, 실크로드에서 지나칠 수 없는 필수 거점이었던 인도네시아는 일찍이 푸젠성 주민들이 대규모로 정착한 곳이었다. 이러한 오랜 해양 교류의 역사를 바탕으로, 오늘날 푸젠성과 인도네시아는 공동의 번영을 이루기 위해 상호 신뢰와 우호 관계에 힘입어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양국은 특히 2003년 중국 후젠성과 인도네시아 중앙 자바의 자매결연 이후 한층 더 긴밀한 상호 교류를 맺으면서 경제 무역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료 제공: The Information Office of Fujian Provincial People's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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