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10회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계명문화대학교는 9일 도서관 주관으로 ‘2023학년도 제10회 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자정보 박람회는 최근 전자자료 비중이 커짐에 따라 계명문화대학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전자도서 등에 관한 홍보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자자료 이용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는 도서관 4층 책다락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전자자료이용 방법 안내 및 홍보, 시연회를 비롯해 전자자료 컨텐츠 제공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전자자료를 선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 전자잡지, 도서요약본, 동영상강좌, 국내‧외 학술지 및 논문 등 다양한 전자자료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현장에서 직접 검색 및 구독하는 등 관심을 보였으며, 도서관에서 경품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수천 도서관장은 “전자자료 이용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정보를 얻었을 있다는 점에서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자자료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최신 전자자료를 확보 및 제공해 학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도서관은 현재 30만여권의 방대한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 프로그램, 독서리더장학생 시상, 전자도서박람회, 도서관 스탬프 투어, 시험기간 간편식 제공 이벤트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다락카페를 새롭게 단장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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