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데바’ 허광한 “한국 작품에 도전하고싶어..감자탕 드디어 먹었다” [현장]
김혜선 2023. 5. 12. 16:48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내한한 허광한이 “기회가 되다면 한국 작품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허광한은 ‘한국 작품에 출연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어로 “당연하죠”라고 말했다.
허광한은 “하지만 그 전에 제 한국어 실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광한은 올해로 세 번째 한국에 방문했다. 그는 “드디어 어제 저녁에 감자탕을 먹었다”며 “이번에 새로운 작품을 가지고 와서 기분이 좋다. 영화 분위기처럼 가벼운 마음과 감동을 갖고 여기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극 중에서 과감한 노출 장면을 찍은 것에 대해서는 “노출 장면을 찍을 당시에는 그 역에 집중해서 따로 신경 쓰지는 않고 자연스럽게 촬영했다”면서도 “그런데 영화 볼 때 내심 ‘내가 왜 이걸 찍었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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