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Q 순이익 4047억…전년比 24.5%↑
이민우 2023. 5.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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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올해 1분기 4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메리츠화재는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순이익 404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분기 순이익은 2020년 1분기 이후 13개 분기 연속 1000억원을 돌파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554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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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올해 1분기 4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메리츠화재는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순이익 404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규모다. 분기 순이익은 2020년 1분기 이후 13개 분기 연속 1000억원을 돌파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554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도 2조7309억원으로 같은 기간 17.7% 늘었다.
메리츠화재 측은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가치성장 중심의 경영 방침을 통해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특히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에 매진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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