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 변경했던 고민지, 이젠 팀 변경… 현대건설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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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에서 고민지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12일 "최근 KGC인삼공사와 고민지 이적에 합의해 8일 자로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듬해에는 트레이드로 KGC인삼공사로 이적해 2022-2023시즌까지 6시즌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KGC인삼공사의 주전 리베로 노란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은 아웃사이드히터(OH)였던 고민지를 리베로로 보직변경해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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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에서 고민지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12일 “최근 KGC인삼공사와 고민지 이적에 합의해 8일 자로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시브와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전격 영입했다”고 고민지 여입배경을 설명했다.
고민지는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IBK기업은행의 선택을 받으며 프로에 입단했다. 이듬해에는 트레이드로 KGC인삼공사로 이적해 2022-2023시즌까지 6시즌 활약했다.
KGC인삼공사에서의 첫 시즌에는 25경기 72세트 96득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경쟁 등으로 경기에 이전만큼 자주 나오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KGC인삼공사의 주전 리베로 노란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은 아웃사이드히터(OH)였던 고민지를 리베로로 보직변경해 활용했다. 리베로로서 리시브효율 40.52%, 디그 경기당 평균 3.087개 등을 기록했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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