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10년 만에 군산 찾는다

황성조 2023. 5. 12.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년 만에 군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KBS전국노래자랑 '군산시편'은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10년 만에 전국노래자랑이 군산을 찾아오는 만큼 시민 여러분이 마음껏 흥과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군산시민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13일 KBS 전국노래자랑 '군산시편' 녹화
▲군산시청 

10년 만에 군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KBS전국노래자랑 '군산시편'은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6월 5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예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예심은 6월 11일 오후 1시 군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군산시 거주자 및 관내 직장인·학생 등으로 타 지역도 가능하지만 접수 인원이 많을 경우 군산시민을 우선으로 접수받는다. 단, 기성가수(가수협회 등록/음원발매)는 접수가 불가하다.

접수인원은 선착순 300팀 내외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 11일 1, 2차 예심을 통해 1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본선녹화는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월명종합경기장(우천 시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초대가수로는 진성, 김용임, 김주경, 신승태, 트윈걸스가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10년 만에 전국노래자랑이 군산을 찾아오는 만큼 시민 여러분이 마음껏 흥과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군산시민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년 만에 군산을 찾는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3년 4월 30일 군산에서 녹화된 바 있다.
군산=황성조 기자 food2drin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