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용 제주해경서장, 경비함정·추자도 방문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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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이 12일 경비함정 및 추자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00t급 경비함정과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추자파출소와 추자도 인근 해역을 순찰하면서 낚시 무인도서 등 연안해역 안전 점검 및 제주↔추자도 여객선 항로대 등을 점검하면서 해양사고 대응 태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치안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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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이 12일 경비함정 및 추자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소병용 서장은 제주항 7부두 해양경찰 경비함정 부두를 방문해 함정 운영관리 규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지도·근무 여건·전용부두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또 안전 운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00t급 경비함정과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추자파출소와 추자도 인근 해역을 순찰하면서 낚시 무인도서 등 연안해역 안전 점검 및 제주↔추자도 여객선 항로대 등을 점검하면서 해양사고 대응 태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치안 점검을 실시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좋아지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추자도에 낚시꾼이 많이 몰리면서 각종 사고 위험성이 높아 사고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인명 구조 훈련을 하는 등 체계적이고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구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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